Human Collaboration 선언

릿쿄대학은 설립자인 윌리암스 주교 이후 일관되게 ‘기독교에 토대를 둔 교육’을 이념으로 내걸고, 지금까지 다양한 교육을 실천해 왔습니다. 그 정신의 핵심은, 대학에 안주시키지 않고 적극적으로 사회에 나아가 많은 사람들과 협동(collaborate)하는 것, 또 질병, 장애, 재해 등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나 사회적 약자에게 눈을 돌려,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나와 타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실현을 지향하는 것에 있었습니다.

한편, 세계의 상황은 금세기에 들어서도 여전히 차별과 인권침해, 분쟁과 환경파괴 등이 계속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도 타인에 대한 배려가 결여된 자기본위의 이기적인 말과 행동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본 대학이 지향해온 이념이나 인류의 보편적인 양심에 비추어 보아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머리로만 터득하는 지식이나 효율만을 중시하는 것이 아니라 긴장된 상황 속에서 우리 생활과 사회의 다양한 ‘현장’과 부딪히면서 사안의 중대성을 몸이 기억하도록 각인시키는 이른바, ‘생명의 현장’에 입각한 실천의 의미를 본 대학 전체에서 생각해가는 것이 아닐까요?

본 대학에는 인권센터, 성희롱방지 대책위원회, 신체장애자 지원 네트워크, 젠더 포럼, 볼런티어센터, 채플, 학생부, 진료소 등 인권, 편견과 차별, 장애, 건강, 성차별, 환경, 신앙, 자원봉사 등과 관련한 활동을 통해 흔들리는 ‘삶’의 현장에 학생들을 인도해, 그 주체성을 폭넓게 지원해온 전통이 있습니다. 또한 교직원과 학생들에 의한 자발적인 활동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이러한 시도의 이념과 목적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각 활동을 큰 테두리 안에서 연계시키고, 학생 한 명 한 명과 함께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의 의미를 더욱 깊이 추구하는 운동을 우리는 ‘릿쿄 Human Collaboration 운동’이라고 부르며, 본 대학의 인간교육의 한 주축으로서 자리매김하고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1、 릿쿄대학은 인간의 존엄성을 자각하는 ‘생명의 현장’에 입각한 인간교육을 실시합니다.본 대학의 교육활동을 통해 인권의식과 현장감각 및 당사자의식을 기르는 실천교육을 추구합니다.
2、 릿쿄대학은 스스로의 체험을 타인에게 전달하고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감성과 지성을 지닌 인간을 양성합니다. 실천 현장의 체험이 단지 한 개인에 그치지 않게 하고, 타인에게 올바로 전달할 수 있는 ‘열린 지성’을 지닌 시민을 사회에 배출합니다.
3、 릿쿄대학은 ‘자유의 학부’라는 전통과 더불어 자발적이고 자유의지적인 정신에 의해 유지되는 ‘휴먼 캠퍼스’를 지향합니다.
각자가 자유롭게 서로 접촉하고 교류하고 타인 특히, 어려운 조건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타인의 존재를 받아들이고 함께 살아가는 캠퍼스 만들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2005년 2월)

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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